봉래헌/윤랑의 한복/시돌이네 돌상/ 김기정스냅

윤랑의 한복은 인터넷으로 대여도 가능하던데, 저는 결혼식때도 한복을 안입어보기도 했고

직접 가서 아기랑 어울리는 색을 고르고 싶어서 피팅도 했어요.

결과적으로 직접 피팅해보고 결정하기 잘 한거같아요.

사진으로 볼때랑 실제로 볼때랑 어울리는 색이 다르더라구요.

아이는 세벌정도 입어봤구, 아이 한복에 맞춰서 엄마 한복 고르고, 그러고 나서 아빠 한복을 골랐어요.

어떤 한복을 정해야 할지 몰라서 갈팡질팡 했는데 계속 입어 보라 하시고,

더 잘 어울릴거같은 한복도 권해주시고 너무 친절했어요 ^^

피팅 시간은 한시간반정도 걸렸던거같아요.

피팅하면서도 어떻게 입는지 설명해주시는데 행사 전날에 영상으로 자세히 알려주셔서 혼자 입기에도 어렵지 않았어요.

어머니가 보시고 우리 애기가 입은 한복이 제일 고급지고 이뻐보인다하셔서 너무 뿌듯했습니당!

11키로 넘는 통통 아가라 혹시라도 작을까봐 걱정했는데 사이즈도 딱 좋았어요.

그리고 촬영할때 애기 먹이라고 쌀튀밥도 넣어주셔서 센스에 감탄했어요. 정말 유용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