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하고 사진 고르고 하다 보니 후기를 이제야 적네요.

첫째는 양장입고 인터컨티넨탈에서 돌잔치를 했어요.

그래서 마지막인 둘째는 한복을 입고 가족사진을 찍고 싶었고,

많은 한복집들을 검색하고 후기 찾고 하다가

윤랑의로 결정하게 됐습니다.

저의 조건은, 

가족 4명 모두 빌려야 해서 예산은 200대 선에 들어와야 하고,

엄마 한복 치마의 갈래가 있는 것,

후기가 좋은 업체 이 세가지 였어요.

여기저기 검색도 하고 전화도 해보니, 친절하고 피팅도 좀 자유로운 곳이 윤랑의 였습니다.

가격대도 합리적이면서 후기 보니 한복도 예뻤구요.

집에서 멀어서 남편 끌고 가면서 궁시렁 궁시렁 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피팅하고 나니 웬걸요~ 한복 진짜 이쁘다고 오히려 남편이 난리였어요.

부부, 여아 둘 한복 고르고 장식할 것까지 세심하게 맞춰 주시고,

고름 묶는 동영상까지 보내주셔서 행사 당일에 당황하지 않고 잘 치뤘습니다.

한복과 어울리는 곳으로 워커힐에서 돌잔치를 진행했어요.

신라 팔선은 예약에 실패해서 아쉬웠지만

자주 가는 워커힐이라 오히려 갈때마다 추억하고 있답니다.

담에 한복 대여할 일 있으면 또 윤랑의 찾을께요! 번성하세요!!